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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도 뚫어도 또 막힌다면 — 배관이 보내는 신호
반복 막힘의 대표 원인 넷
첫째, 관 벽에 쌓인 기름·슬러지 층. 구멍만 내면 곧 다시 좁아집니다. 둘째, 배관 침하. 관이 내려앉아 꺼진 구간에는 물과 찌꺼기가 늘 고여 있습니다. 셋째, 구배(기울기) 불량. 기울기가 모자라면 물만 빠지고 찌꺼기가 남습니다. 넷째, 나무뿌리나 파손. 관 안으로 들어온 뿌리와 깨진 단면이 찌꺼기를 계속 붙잡습니다.
넷 모두 "뚫기"로는 해결되지 않는 원인입니다. 뚫기는 증상 처치이고, 원인은 관 안을 봐야 보입니다.
내시경 한 번이 뚫기 세 번보다 낫습니다
같은 자리가 두세 번 막혔다면 그다음은 내시경 차례입니다. 카메라로 관 안을 보면 기름층인지, 침하인지, 뿌리인지 원인이 눈에 보이고, 원인을 알면 맞는 처방 — 고압세척, 부분 보수, 재매설 — 이 정해집니다.
비용 순서도 대체로 이 순서입니다. 세척으로 끝날 일인지, 공사가 필요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확인 없이 반복해서 뚫는 비용이 쌓이면 결국 진단·처치를 다 하는 것보다 비싸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지 노후 빌라 100mm 횡주관 30m를 교체해야 한다는데요
횡주관 교체는 길이·작업 높이·구배 확보가 핵심입니다. 구배를 다시 잡으며 교체해야 재발이 없고, 급수 라인 연결이 같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현장 실측 후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교체 전에 세척으로 끝날 상태인지 가르는 기준은 횡주관·입상관 고압세척에 있습니다.